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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의 승진 비결은 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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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1457
WRITER : 다이애나 홍
DATE : 2010-01-27 1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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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진 비결은 독서?…직장인 70% "업무에 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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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급 많을수록 책 많이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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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급과 학력, 소득이 높은 직장인일수록 책을 많이 읽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교보문고(대표 김성룡)는 지난해 1년 동안 한 권이라도 책을 읽은 직장인이 90.7%였으며, 연평균 독서량은 11.8권이었다고 26일 밝혔다. 또 한 권 이상 책을 읽은 사람의 연평균 독서량은 13.0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보문고 내 독서경영연구소가 2009년 12월 1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에 사는 남녀 직장인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
자료를 살펴보면 학력별 독서량은 고졸 8.1권, 대졸 12.8권, 대학원졸 17.9권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많았다.
직급별로는 사원급에서부터 과장급까지 조금씩 늘다가 차장ㆍ부장급부터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은 사람의 비율은 사원급이 16%, 대리급 9.1%, 과장급 6.5%, 차장ㆍ부장급 6.2%, 임원급 5.7%로 직급이 높을수록 단 한 권이라도 책을 읽은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월평균 소득이 250만원 미만인 직장인은 평균 13.5권을 읽은 반면 550만원 이상은 16.8권을 읽어 소득과 독서량 사이에 깊은 상관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직급과 연봉, 학력이 높아질수록 깊고 폭넓은 지식을 갖추기 위해 책읽기를 선호하는 직장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독서의 장점으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는 것(71.8%)을 뽑았으며, 독서가 업무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70.2%)고 생각하고 있었다. 직장에서 매일 30분씩 책 읽는 시간이 주어지는 것에 대해선 75.6%가 찬성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직장에서 근무 중 독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대답한 직장인은 26.9%에 불과했다. 그 이유로는 `업무에 방해가 되기 때문` `근무 중 개인활동은 근무 도덕에 위배되는 것으로 본다` `근무 태만으로 인식된다` 등이 나와 직장에서 `근무 중 독서활동`을 `업무 외 활동`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손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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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이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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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5 09:22:20 |
250만~400만 사이가 가장 적은 독서량을 보이는 것이 특이하네요. ^^
전체적으로는 아직도 그렇게 많은 독서를 하지는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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