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아들도,

인간승리, 축하드립니다.

선생님도 자신의 아이는 잘 가르치기 힘들다는데.

김민경저자님 멋지구요.

게임에 중독되어 전교 꼴지하는 문제아들,

1년 반만에 전교 1등을 차지하고 현재 연세대 국가장학생이 되었다니.

축하드립니다.

어떻게 했길래?

1. 아이입장을 있는 그대로 보자.

2. 믿어주고 믿어주고 또 믿어주자. 절대적으로 믿어주자.

3.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하자. 탭댄스도 추고 힙합춤도 추고...

4. 꿈의 씨앗에 물을 주자.

" 왕처럼 살지 거지처럼 살지, 선택은 결국 너의 몫이란다."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는 말이 있지요.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부모가 잘 하고 있는 지 점검해봐야겠군요.

내 아이인생에

부모가 최고의 멘토가 된다면,

멋지겠군요.

2011, 12, 15  다이애나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