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한 몫 한 영화입니다.

세 분 대통령의 공통점이 있다면

서민적이다.

대통령이전에 한 사람의 아내요 남편이라는 것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이순재 대통령,

그는 로또 1등이 당첨되어 당황하는 장면이 제일 압건입니다.

마침내 그는 속앓이로 병이 나서 병원에 실려가고..

돈 앞에서는 대통령도 약해지더군요.

결국 사회에 기부하는  했고, 그의 아내는 샘통을 냅니다.

진짜 잘 생겼지요?

외모가 힘입니다.

잘 생기고 섹시한 총각 대통령,

꽃미남 대통령 그는 첫사랑앞에서 당황하는 모습

첫사랑 그녀가 마음을 고백 할때 놀라서 방귀를 끼는 것은

관객모두를 요절복통하게 했지요.

정말 우스워서 혼났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골프치다가 홀컵주위에서 버팅할 때 뽀 ~ 옹 소리를 냅니다.

방귀는 삶의 교향곡입니다 ㅎㅎㅎ

가운데가 장동건 대통령의 첫사랑...이쁘지요?

최초 여자 대통령,

외로웠습니다.  남편과 이혼하고 홀로 된 그녀는 대한민국 모든이의 아내였습니다.

그러나 홀로 된 그녀의 외로움은 다시 사랑찾아 시댁으로 달립니다.

경호원들이 비상이 걸려 추격전을 벌리는 장면도 재미있더군요.

드디어 시댁에 도착한 그녀는

남편을 보자마다 한곳 추실래요?

두사람은 많은 경호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왈츠를 춥니다.

영화가 끝나니 좀 씁쓸했습니다.

비현실적이라서 그럴까요?

대통령의 힘을 보여 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어둠의 나라를 빛의 나라로 바꾸는 힘,

가난의 나라를 부자 나라로 바꾸는 힘,

강소국이 강대국이 되는 힘...

저는 이런 스토리를 원했는데...

그냥 한바탕 웃고 나왔습니다.

다음 영화는

'시간여행자의 아내'를 보려고 합니다.

혹시 보셨다면 영화향기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이애나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