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명작입니다.

꿈, 사랑, 욕망, 슬픔의 위대한 이름, 개츠비,

20세기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장편소설.

무능력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개츠비는 성공의 야망을 품고

육군장교가 되어 데이지와 만나나 데이지는

돈많은 남자 뷰캐 넌과 결혼한다.

개츠비는 술을 밀조하여 엄청난 부를 누리게 되는데...

오직 사랑하는 여인을 얻기 위해 살아 온

개츠비의 삶을 통해 과연 우리 삶에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1922년 뉴욕, 역사상 가장 크고 가장 화려한 부자들의 세상이 펼쳐졌다” 1922년 뉴욕 외곽에서 살고 있는 닉.

왜 위대한 캐츠비라고 했을까요?

바로 한 여인을 향한 위대한 사랑이 있었기때문이군요.

화려한 영상미,

너무나 멋진 캐츠비,

너무나 아름다운 여인 데이지,

그냥 보고만 있어도 사랑이 줄줄 흐르는 두연인,

사랑은

아프고,

애절하고,

아름답습니다.

개츠비의 저택,

사랑하는 여인 데이지를 찾기위해,

대 부호가 된 그는 최고의 저택에서 ...

사랑하는 여인을 되찾기위해,

대 저택에서 엄청나게 큰 파티를 열고,

개츠비의 저택은,

눈부시게 아름답고,

상상이상으로 넓고 력셔리합니다.

이 장면이 참 좋았습니다.

5년만에 다시 만나 가슴이 얼마나 떨렸을까요.

글을 쓴 작가와 개츠비

다시,

사랑하는 데이지와

한 몸이 되어 뜨거운 사랑을 합니다.

환상적인 재회,

꽃으로 가득한 력셔리한 비밀요정에서..

“과거를 되돌릴 수 없다고? 아니, 되돌릴 수 있어!
옛날과 똑같이 돌려놓겠어!”

데이지 남편몰래...

나눈 두사람의 꿀같은 사랑,

명대사.

작가가 개츠비에게 외칩니다.

제이, 당신은 그 썩은 인간들을 합친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사람이야.

결국 개츠비는 옳았다.

내가 잠시나마 인간의 짧은 슬픔이나 숨 가쁜 환희에 대해 흥미를 잃어버렸던 것은

개츠비를 희생물로 이용한 것들,

개츠비의 꿈이 지나간 자리에 떠도는 더러운 먼지 때문이었다.

왜?

왜?

데이지는 개츠비를 배신했을까?

그토록 자신만을 사랑했던,

그래서 생명까지도 다 받친 남친을...

데이지의 배신이...

아름다운 영화스토리에 더러운 먼지가 되었다.

그토록 호화스럽고,

화려한 삶을 살았던 개츠비,

그가 죽자,

그의 장래식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다.

그토록 많이 몰려왔던 파티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마지막,

스토리와, 영상들은,

마음에 슬픔을 주네요.

내게 그런 사랑이 찾아온다면,

사랑이란 숭고한 이름에,

빛을 저버리는 일은 없으리라.

두번 봐도 좋은 영화,

위대한 개츠비,

원작보다 영화가 잼나네요.

좋은 세상,

아름다운 사랑을 꿈꿉니다.

다이애나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