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런영화,

완전 짱입니다.

긴박한 스토리,

예측이 안되는 탄력적인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느라,

2시간10분을 혼줄놓고 봤네요.

인간의 욕망,

영원히 죽지않은 삶,

넘치는 부를 만들었고,

강력한 권력을 가졌고,

죽고 싶지 않은 인간의 욕망이,

욕심은 화를 부르고 저주를 부른다는 진리를 보여줍니다.

울버린(휴잭맨)의 연기는 액션은 이런것이다라는 것을,

이 영화로 충분하네요,

첫장면에 등장하는,

일본 제국주의의 막을 내리는 핵폭탄,

핵폭탄의 무시무시한 위력을 영화로 보니,

북한이 핵폭탄을 왜 포기못하는지 알 수 있네요.

무시무시하군요, 한방이면 다 끝나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두 잃고
혼자 남겨진 고통으로 괴로워하는 ‘울버린’. 

그에게는 특별함이 있었는데,

아무리 다치고 상처를 입어도,

몸에서 자가치료가 되어 다시 정상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

정말 신기하네요.

우리감정을 자기치료하는 기술이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자신을 구해준 야시다에게서,
어느 날 영원불멸의 삶을 버리고
유한한 삶을 얻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제안 받습니다.

하지만,

거절합니다.
  

 처음으로 스스로의 약한 모습을 느낀 울버린은
극한의 상황에서 치명적인 적들과 대적하게 되고,  

이제껏 본 적 없는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납니다.

무시무시한 이여인, 돌연변이

야시다를 이용해 자신이 영원한 삶을 뺏아려는 음모,

야시다의 손녀,

유언장에 손녀에게 모든 것을 넘겨주니,

아버지와 그녀의 약혼자가 한 통이 되어,

자신의 딸을 죽이려는,

소름끼치는 음모는,

영화니까 가능하겠지요?

결국,

선이 이기는,

그러나,

아슬아슬하게 감을 잡을 수없게 만드는,

탄탄한 스토리라인,

특히 야시다의 장례식에서 벌어지는 한판 승부,

긴장감을 높여주는 음향,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력,

특히 총알열차위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전투,

한시도 눈을 떨 수가 없었네요.  

모든 것을 다 가진다는것은,

어쩌면 재앙입니다.

존재의 귀함,

가진것에 대한 감사함,

나누고, 함께 할 때,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영화답습니다.

한번 더 봐도 좋은 영화,

몰입도 짱입니다.  

 다이애나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