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데일리] ‘2008 서울국제도서전(http://www.sibf.or.kr)’의 올해 슬로건이다.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 1층 태평양홀, 인도양 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 축제로, 23개국 511개 관련 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도서전의 가장 큰 특징은 ‘주빈국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된다는 점이다. 이는 한 국가를 선정 해 그 나라의 문학을 소개하도록 하는 행사. 첫 주빈으로 중국이 초청돼 한∙ 중 양국 출판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주빈국관에서는 당대 경제, 문화, 인문 각 우수 도서를 포함해, 중국 문화, 예술, 여행 방면의 서적 및 화보 등 1만 5천 권 이상의 책들을 선보인다. 중국서예 회화전과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책 특별 전시회 또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위단, 이중텐 등의 중국 유명 작가 초청 강연회와 :show_clk_pop('%25C1%25DF%25B1%25B9%25BE%25EE')" onmouseout=javascript:clear_ms_over_timer()>중국어 수업도 열린다.

이밖에 어린이와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신간발표회와 작가 사인회 등의 다양한 :show_clk_pop('%25C0%25CC%25BA%25A5%25C6%25AE')" onmouseout=javascript:clear_ms_over_timer()>이벤트가 독자들을 기다린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서울국제도서전’은 서울국제도서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재)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후원한다.

국제출판협회총회(IPA), 아시아태평양출판협회총회(APPA), 국제도서전조직위원장회의와 함께 개최 돼 해외 각국의 유명 출판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입장마감 오후 6시 30분)까지. 무료입장. 문의02)735-5651. 서울국제도서전 :show_clk_pop('%25C8%25A8%25C6%25E4%25C0%25CC%25C1%25F6')" onmouseout=javascript:clear_ms_over_timer()>홈페이지 http://www.sib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