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10분 시간을 할애하여 간단히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벌써 금요일이네요 ^^;;  내일이면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떠오르게 만드는 토요일!!!!

오늘은 무엇을 해도 신바람이 나고 빨리 끝내고 갈 생각에 무엇을 맡더라도 단숨에 해치울 수 있을 것 같다는 ( 퇴근시간 안에 끝내기 위해 )자신감마져 생기게 됩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번 반복되는 월,화,수,목,금,토,일 .. 금요일에는 다가올 주말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로 기분이 매우 좋다가도 일요일만 되면 다가오는 월요일에 대한 착착함과 지나가는 주말에 대한 아쉬움... 월요일엔 적응기.. 화요일엔 열정.. 수요일에도 열정.. 목요일이면 내리막길.. 그러다 금요일이 오면 다시 불타오르고... 좀 그렇지 않나요?? ^^;;

얼마 전 '습관은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 주변의 모든것들 그리고 사소한것까지도 호기심을 갖고 바라본다면 우리는 반복되는 일상속에서도 얼마든지 새로움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모든것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사람과 왜 그럴까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의 차이는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하게 받아들이죠 ^^;;

저를 포함해서 말이예요.

TED라는 스마트폰 어플을 보면 유익한 강의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 중에 똑같은 조건에서 훌륭한 기업을 만드는 뛰어난 리더와 그렇지 못한 보통의 기업으로 남아있는 그 안에 보통의 리더들을 만들어내는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해 강의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일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알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중에 또 일부 극소수만 알고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Why". 왜 그렇냐는 것이지요^^: 그게 바로 똑같은 조건에서 훌륭한 기업과 보통의 기업을 만들어내는 차이의 비밀이라고 합니다. ^^;; 이게 과연 정답인지 저도 확신할 수는 없지만 생각해보니 맞는 말 같기도 합니다. 왜 당연하게 받아들이기만 하고 왜라는 의문을 품지 않고 살아왔을까요 ^^;; 왜라는 생각을 갖고 사는 그 순간부터 일상이 우리에게 매일같이 특별함으로 다가오지는 않을런지... 궁금하네요 ^^;;

혹시 다른 방법을 알고 계시는 분들은 안계시는지~~~좋은 생각 있으면 공유해요~~~^^

오늘도 글 쓰다 보니 십분을 넘겨버렸네요 ^^;;  에고고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