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암지휘자 서희태씨가 말합니다.

"칭찬은 오케스트라도 춤추게 한다."

1. 서론

A. 감동 연주 끝 → 관객들의 기립박수(감동적인 연주에 대한 답례이자 관객들의 감정 표현)

     → 연주자에게는 최고의 칭찬으로 음악을 하게 하는 원동력 

B. 서희태씨 사례

    : 외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선 첫 무대. 연주회를 마친 후 출입구로 가는 도중 박수가

      끊기자 당황. 이때 배우 최불암씨는 서희태씨를 다시 무대위로 불러들이곤 관객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 무대 위에 서는 사람들은 관객 여러분들의 박수를 먹고 삽니다. 이제 막 외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 새롭게 음악생활을 시작할 이 청년을 위해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이후 생전 경험해보지 못했던 관객들의 환호와 뜨거운 박수갈채. 그것은 서희태씨에게 지금까지도

      음악생활을 계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자 최고의 칭찬.

2. 본론

A. 칭찬은 최고의 동기 부여 방법

    - 실력발휘를 한 직원에게 칭찬은 → 업무 의욕 ↑

    - 실력발휘를 한 직원에게 칭찬을 하지 않으면 → 업무 의욕 ↓

B. 동료 관계의 숨은 위력 '칭찬'

    - 직장에서 동료 관계건 상하관계건 상관없이 칭찬은 큰 위력을 발휘

    - 연주자들은 자신의 무릎이나 보면대를 툭툭치는 박수방식으로 칭찬

      (개개인의 적절한 칭찬 방식이 필요)

C. 솔로바우

    - 연주회에서 솔로를 연주한 개인이나 특정 파트를 일으켜 세워 박수갈채를 받게 하는 것

    - 단원에게는 가장 큰 보람이자 음악을 계속하게 되는 원동력

D. 솔로바우를 하지 않았을 경우..??

    - 지휘자와 단원들과의 사이가 멀어지게 되고 단합이 잘 되지 않는 오케스트라 팀에게서

       환상의 하모니를 기대하기란 어렵다.

E. 만약 직원이 실수를 한다면..?

    -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연주 도중 단원을 질책하지 않는다.

      → 실수한 연주자를 보면 연주자가 더욱 주눅들어 전체 하모니를 해칠 우려.

3. 결론

A. 기업도 마찬가지

    - 직원 스스로가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칭찬은 여러분의 기업을 춤추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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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되돌아보면 오늘.. 어제.. 지난 1주일,.. 한달동안 주변에 칭찬을 해본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만큼 칭찬에 너무 인색해하고 있지는 않았나 싶습니다. 평소 영화광으로 알려진 삼성의 이건희 회장은 영화 '벤허'의 명장면인 전차 경주(전차 경주 전날 벤허는 말들을 어루만져주고 보살펴 주었지만, 메살라는 채찍으로 말들을 다스리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경주에서 벤허의 전차를 전복시켜 그를 죽이려던 메살라의 음모는 실패로 돌아가고 결국 벤허가 경주에서 승리하게 된다.)에서 '신상필상'의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즉, 잘하면 당근을 많이주고 못하면 당근을 조금 주라는 것입니다. 못했을 경우 질책보다는 격려를 통해 그 사람에게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어떠할지 다시 한번 고민해보게 되는 대목입니다. 칭찬을 보다 구체적으로 하고 기왕이면 여러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대상자가 만약 저라면...?? 이라는 상상을 해보았을때 그 기분이란... 말로 표현 못할 것 같습니다 ^^;;

칭찬과 격려를 습관화하여  서로가 신뢰하고 존경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