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일(월) 답을내는조직을 CEO 및 임원분들께 발표를 하였다.

발표가 끝나고 이종덕 상임감사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

"제목은 답을내는조직인데 개개인이 할 수 있는 내용위주로 되어 있네요, 제목처럼

조직이 답을 내려면 어떠한 것이 필요한지 좀 더 생각해 보면 좋겠네요"

여기에 대한 해답은 리더쉽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Cyber Book Review에 리더쉽에 관한 책인 '웨스트포인트처럼 하라'가 나왔다.

미 육국사관학교로서 10대 명문대학에 포함되는 웨스트포인트는

리더쉽함양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특히 신입사원의 혹독한 생활이 인상적이었는데

분단위로 쪼개진 시간알림, 선배가 쓰는 방의 쓰레기통 비우기, 세탁물을 계급순으로 전달하기가

대표적인 예이다.

리더쉽함양에 위의 것들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라고 생각되지만

분단위로 쪼개진 시간알림은 리더로써 일정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법을 습득하고,

선배방 쓰레기통 비우기는 신입사원으로서 선배의 일상 생활모습을 보고 하나라도 더 배우라는 것이고,

세탁물을 계급순으로 전달하기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서로의 토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꿈보다 해몽이라고 했던가...

7분의 동영상을 보고 금일 발표한 답을내는조직과 연관지어 나름대로 재해석해 보았다.

어쨌든 리더쉽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