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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쓴 시 -사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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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 171
WRITER : 김성엽
DATE : 2013-07-11 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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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난 그냥 말한것인디
왜 자꾸 사투리 쓴다고 하는 것이여
난 그냥 말한것인디
왜 자꾸 촌스럽다고 한가
응? 뭐시 잘못된것이여?
-2학년 최윤민-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쓴 시라고는 믿겨지지 않을만큼
재미있고 운율이 있는 고품격 시인것 같습니다 ㅎㅎ
원래 유머향기에 올리고 싶었는데.. 거긴 글쓰기가 안되더군요 ^^;;
그래서 자유게시판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
오늘도 많이 웃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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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하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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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1 18:46:41 |
김성엽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네요.
ㅎㅎㅎㅎ초등 2학년 쓴 시라고 믿겨지질않네요.
저보다 훨 나은.ㅎㅎㅎ
여름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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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다이애나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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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1 22:18:32 |
와~~~~아~~ㅎㅎㅎ
완전 멋져요,
순수하고, 맑은 초딩의 마음이 그대로 묻어나네요.
그러게요.
세상은 있는 그대로 봐주는,
자연미가 제일 좋지요?
사투리,
그 자연스러움,
우리를 미소짓게 하네요.
좋은 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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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이동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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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17:59:03 |
성엽씨, 안녕하세요!~
잘지내시죵?ㅋ
초딩의 순수한 마음처럼
글또한 순수하고, 해학적이네요
항상 해맑게 웃음짓는 초딩의 표정이 기억이 나네요
좋은시 감사하며,
즐거운 불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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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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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2 15:00:15 |
진짜 초등학생이 쓴거 맞습니까??
제가 생각하기에 표준어 같은데 아닌가요??
아따 어린학생이 표준어를 허벌라게 잘 써불그마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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