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멋진 회장님이십니다. 선진(주) 박성수 회장님,

전경련 GAMP독서클럽에서 강의를 들으시구

' 즉시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를 바로 실천하시는 분,

멋지고 훌륭해서 눈이 부십니다.

선진(주)에 독서의 꽃을 피워올리는 날 09년 5월 30일,

많은 직원들이 강당에 모였습니다.

직장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토요일 오전,

모두들 룰루랄라 놀러가는 이 귀한 시간에 선진의 박성수 회장님께서

책과 놀아라고 선포를 하셨습니다.

마음으로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제 강의가 끝나니 회장님께 말씀 하셨습니다.

앞으로 한달에 두 번 토요일 오전에 독서클럽을 진행할 것입니다.

일은 두번째, 독서가 첫번째입니다.

일은 소홀히 해도 책읽기는 철저해라...

제가 책을 읽지 않았다면

아직도 트럭기사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선진그룹을 만든 건 독서의 힘입니다.

여러분이 선진을 그만두고 나갈 때 무한히 성장해 있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말을 듣고 있는 데 왜이리 심장이 뛸까요...

참 귀한 말씀입니다.

책을 읽으면 책이 나를 이끌어 준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본인께서 직접 체험을 했기때문입니다.

과거에 저도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책을 들었습니다.

책이 아니었으면 저는 이웃집 가정부를 하고 있었겠군요.

참 고마운 일이지요.

책이 좋아 읽기만 했는데 세월이 지난 후에 저를 보니 놀라운 성장속에 있었습니다.

제 스스로 감동해서 현실을 확인하곤 하지요.

이 놀라운 성과를 혼자 알고 있기 너무 아깝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의 힘을 진정으로 전하고 싶습니다.

박성수 회장님의 삶에는 늘 책이 있었고

서울사무실 천안 사무실, 당진 사무실 가는 곳곳에 책이 놓여있습니다.

참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사무실 한켠에 집중을 하기위해 조그마한 미니서재를 만드셨더군요.

그 풍경이 정겨웠습니다.

사무실 1층에 도서실을 꾸미기로 했습니다.

물론 책은 저희 한국독서경영연구원에서 모두 코디해 주시기로 했구요.

너무 신납니다.

책이 없는 텅빈 공간에 가득채워질 책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뛰는 군요.

기계소리, 제품소리 만 들리는 회사가 아닌 책읽는 소리가 들리는 회사가 되겠군요.

선진에 조용히 독서의 꽃을  꽃을 피워 올려야겠습니다.

직원들이 스스로 책을 들게하는 유혹하는 책읽기,

제가 할 일 이군요.

매월 첫번째 세번째 토요일은 선진의 독서코칭하는 날로 세팅이 되었습니다.

이제 첫 출발하는 선진에 현장 곳곳에 독서향기 가득 피워올려야겠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박성수 회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직원들의 경쟁력이 기업의 경쟁력입니다.

A급인재를 A+인재를 만드는 길에 독서경영이 함께 하겠습니다.

다이애나 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