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면 나는 아침을 일찍이 챙겨먹고 여행을 떠난다...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도 가볍게 떠나는 것이다.

돈이 많이 들까 걱정할 필요도 없고 여행경비의 부담도 없다. 철처한 계획도 필요치 않고 거리에서 차밀리는 걱정도 안해도 된다. 마음이 한결 가볍다.

언제나 이렇게 마음만 먹으면 떠날수 있는 여행...나는 이렇게 혼자만의 여행을 떠난다.

그곳은 나의 쉼터이며, 지친영혼을 달래주는 정화수도 마음껏 준비되어 있다. 돌아오는길에 길이 막혀 짜증내지 않아도 된다. 몸이 지치지도 않는다. 여행 휴유증은 더 더욱 없다.

다녀온 그 느낌은 머리도 가슴도 정보로 충만해지며 스트레스 제로상태가 된다.

여러분도 이런 여행 한번 떠나 보면 어떨까요...?

우리가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미지의 세계와 미래의 세계를 떠나보는 것이다.

바로 책속으로의 여행이다.

내가 가고 싶은 여행지를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경영지, 경제지, 처세지, 자기개발지, 취미오락지, 인문사회지, 과학지, 예술문화지... 장소는 다양하다...본인이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하여 자유로이 떠나는 것이다.

홀로 떠나는 여행길에는 멋진 사람들의 향기도 있고, 자연이 주는 싱그러움도 있고, 상큼한 아이디어도 있고, 진흙에서 예쁘게 피어난 아름다운 꽃들도 있으며, 산넘어 강건너 돌뿌리에 넘어져 울고 있는 외로움도 있으며, 하늘아래 천사들도 만날 수 있다.

그곳에서 만나는 인연들은 나에게 심심하지 않토록 줄곧 말을 걸어주고, 웃겼다가, 울렸다가하면서 새로운 길을 끝까지 안전하게 친절히 안내해 준다.

끝닫는 길에 마침내 마침표를 찍게하며 육체도 마음도 정화수를 붓어 준다.

이처럼 스트레스 없는 여행은 책속으로의 여행이 된다.

모든 여행은 떠나는 기분이며 떠난 후에는 약간의 스트레스와 피곤이 그림자처럼 동반된다.

하지만 책속으로의 여행은 여행휴유증과 여행증후군이 없다.

오직 만족감, 충만함이 있을 뿐이다.

한권의 책속으로 여행을 다녀와 보라. 머리에 뭔가 꽉 채워지는 충만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이든지 우리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 재미있으면 하지말라고 해도 하게 되어있다. 재미를 찾는 일이 제일 신나고 쉬운 일이기때문이다.

놀이터이론을 보자. 아침밥먹고 놀이터에 나가 놀아라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밥한그릇을 홀딱비우고 힘찬 발걸음으로 발길을 옮길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신나는 즐거운 재미있는 일에는 무의식적으로 향하게 되어 있다.

여기는 나는 책읽기는 재미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재미있으면 궂이 언론이나  TV매체에서 책...책...책을 읽으십다라는 캠패인을 벌이지 않아도 독서광이 넘쳐 날 것이다. 독서는 경쟁력이다.

독서를 통한 정보수집은 결국 나의 머리속에 정보가 둥둥 떠다니고 있다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안테나가 가동되고 있는 것이다. 기회가 왔을 때 안테나에 안성맞춤으로 걸려 드는 것이다.

스피드가 초속으로 발달되고 있는 현실에서 정보는 아이디어이며 기회다.

기회는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이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기 마련이다.

내가 가진 것은 한계가 있다. 산의 정상에 가장 빨리가는 방법은 먼저 다녀온 사람들에게 지름길을 물어 보는 것이다. 성공에 이르는 가장 현명한 방법에 정확한 정보를 읽어내고 자기화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책속으로 여행을 떠나보라...정보들이 둥둥 날아다니고 있다.

나의 머리에 가슴에 담아 두었다가 모처럼 온 챤스를 놓치지 말아라.

특별한 여행경비도, 준비도 필요치 않는 독서여행...당신의 삶에 마음의 평화를 선물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