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은 한국 국민이시죠? 이제는 세계시민입니다.' 라는 세계화 전략연구소 조영주 대표이사님의 인사말씀중의 한 대사이다.

주말을 이용해서 이미 한국에서 최고가 된 많은 분들이 이제 세계에서 최고가 되려는 야심으로 가득 찬 성공스쿨의 수업 중에 나온 말이다. 이제 시대가 글로벌시대이며 커다란 하나의 지구촌을 이루고 살고 있다. 이세상은 이미 거대한 마켓을 이루고 살고 있음을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말을 빌리지 않아도 이미 우리생활에 깊숙이 젖어 있다.

이러한 지구촌시대에 독서의 힘은 세계의 힘이며, 독서경영은 세계를 경영하는 '보이지 않는 부'라 할 수 있다.

눈으로 귀로 듣는 것보다 훨씬 더 자세하게 설명되어진 자료가 바로 책이다. 그 책에는 우리가 몰랐던 부분을 자세하게 친절하게 설명되어져 있고, 어떻게 하면 나의 상황에 맞게 적용할 것이며, 나의 비지니스에 성과를 낼 것인가는 철저하게 나의 의지에 달려있다.

그냥 스쳐지나가는 한 문장이 사업의 아이디어가 될 수 있고,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책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미국을 비롯한 유럽을 지나 세계를 한 바퀴 돌아보라. 한정된 시간, 바쁜 업무, 잘 이끌어 가야할 가족, 해야 할 일이 날이면 날마다 쌓여만 가는 것이 우리네 현실이다. 다 가 볼 수 없고 다 돌아볼 수 없으며 다 경험할 수 없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정보 지식 아이디어를 주는 것이 독서경영의 매력이다. 독서경영을 통한 엑기스로 이제는 세계를 경영할 때다. 이미 한국에서 최고가 되었으면 이제 세계에서 최고가 되어보자. 이미 한국의 최고는 머지않아 하나의 레드오션으로 전락할 것이니 이제 세계시장에서 정상의 고지를 행해 달려야 할 것이다. 누가 먼저 세계시장 고지에 깃발을 꽂을 것인가?

세계지도를 펼쳐보면

다행히 대한민국은 전 세계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이미 아시아의 중심에서 한발 앞서 나아가는 우리 대한민국이 아닌가?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중심에 우뚝 서는 한국의 힘을 보여 줄 때다. 어떻게 하면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을까?

여기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첫째, 한가지로 승부하라 하고 싶다. 무엇이 되던지 한가지만큼은 '내가 세계최고다' 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김봉남 할아버지가 김봉남의 디자이너 했으면 어땠을까. 과연 세계시장에서 그의 브랜드가 지금처럼 엄청난 가치가 될 수 있었을까? 우리는 여기서 잘 생각해봐야 한다. 그는 그 시절에 김봉남의 디자이너를 '앙드레 김의 디자이너'로 멋지게 코디했음을 알 수 있다. 그의 재산이 천억을 넘는다하니 멋진 인생 아닌가? 그는 옷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앙드레김 하면 디자이너 하고 확실한 색깔로 이미지 메이킹 된다. 누가 뭐해도 이것만큼 세계에서 내가 최고다 하는 것을 발견해야 한다.

그런 후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야한다.

둘째, 방대한 학습으로 자신을 무장해야 한다. 이 세상에는 믿을 것이 하나도 없다. 오직하면 아버지도 아들도 못 믿는 세상일까. 믿을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자신이다. 나의 모든 자산을 다 가져가도 내 머리의 지식은 훔쳐갈 수 없다. 영원히 나의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 지혜가 되고 지혜는 부를 만들고 부는 덕을 베풀게 된다. 배려는 넉넉함에서 오고 곳간에서 인심난다. 나를 철저하게 고부가가치의 브랜드를 키워야한다. 유능함과 성실함 두개을 기둥을 튼튼히 세워보라. 기둥이 튼튼해야 큰 집을 지을 수 있고, 그 튼튼한 집에서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 수 있을 테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튼튼한 집을 지을 것인가? 방해한 학습이다. 방대한 학습으로 내적재산을 많이 쌓아야 할 것이다.

셋째, 꾸준하게 책을 접해야 한다. 책이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책을 만든다는 어느 출판사의 문구가 아니라도 우리는 책이 주는  강력한 힘은 이미 잘 알고 있다. 책속에 보물이 있는데 찾지 않을 뿐이다. 찾으면 있고, 길을 안내해 주는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언제 어디서고 장소불문, 날씨물분,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것이 책과의 만남이다.

세계의 기업인들의 성공담과 그들의 특별한 리더십을 엿보고, 나의 상황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어야한다. 그들도 책읽기 광이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먼저 간 사람들의 흔적들을 보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비싼 수강료를 대신할 수 있다. 한번 넘어지면 일어나기 힘들고 두 번 넘어지면 더 일어나기 힘들고 세 번 네 번 반복해서 넘어지면 영영 가슴의 꿈을 펴지도 못한 채 세상의 기억 속에서 지워지고 말 것이다. 최소한의 시행착오를 위해 먼저 간 성공 자들의 교훈에 귀 기우려야 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넷째, 안테나를 우뚝 세우라. 내가 알고 있는 정보나 지식은 보통사람들이 거의 다 알고 있다. 그런 것은 더 이상 정보나 지식이 될 수 없다. 늘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위해 안테나를 높이 세워놓고 볼일이다. 전 세계를 돌고 돌아다니는 귀한정보들이 그냥 스쳐지나가는 일이 없도록 우뚝 세워 내 안테나에 잘 걸려들 수 있게.

미국에는  그 사람의 성공도를 사회기부금을 얼마를 내었느냐가 성공의 척도라고 한다. 우리한국은 어떤가?

앞으로의 사회는 그 사람의 성공도를 사회공헌도가 어느 정도인가? 하는 것이 성공의 척도가 되지 않을까?

세계시장이 당신의 경쟁력을 날마다 테스트하고 있다. 독서경영으로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합격해서 그 영광을 사회에 선물해 보라. 당신도 행복해지고 당신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