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남이섬 독서여행은 상상, 생각의 무제한, 천진난만

그리고 지식과 우정이 장미꽃만큼이나 아름답게 피어났습니다.

강우현 대표의 1시간가량 특강을 듣는데 가슴이 마쿠 쿵쾅거렸어요.

야 아~~ 이것이 상상망치였네~~ 정말 형언할 수 없는 놀라운 역발상의 창의성에

독서클럽 회원 모두는 영혼이 매혹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남이섬에는 버릴 것은 오직 '불가능'하나 뿐이었습니다.

술병이 꽃병이 되고

잡초가 화초가 되고

쓰레기도 써버리면 창조가되고

내버리면 청소가 되고

소주병으로 만든 이슬정원은 가히 상상력에는 한계가 없음을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발길 닿는 곳마다 옛추억을 생각케하고 다시 또 오고싶은 유혹을 던져주는

초록나무들이 무성한 숲을 이루는 곳, 남이섬

산책을 하고 난 후 함께 즐겨먹은 닭갈비, 아 그맛은 또 어떠랴,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같은 음식을 먹으며 더 좋은 세상을 노래하는 이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신록이 우거진 나무그늘 아래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우정은 깊어만 갔습니다.

< 남이섬에 있는 것과 없는 것 >

1. 상상력이 있고 불가능은 없고

2. 순수함이 있고 왜곡됨이 없고

3. 취업은 있고 정년은 없고

4. 창조는 있고 규칙과 틀은 없고

5. 수수께기는 있고 진부함은 없더라

< 전경련 IMI,GAMP 독서클럽에 있는 것과 없는 것 >

1. 웃음과 우정이 있고, 비난과 비평이 없다.

2. 지혜와 지식이 있고, 미움과 불평이 없다.

3. 사랑과 낭만이 있고, 시기와 질투가 없다.

4. 나눔과 배려가 있고, 아집과 독선이 없다.

5. 좋은 사람과 좋은 책이 있고, 안 좋은 사람과 안 좋은 책이 없다.

7월 21일 독서클럽하는 날 꼭 다시 뵙겠습니다.

자세한 안내는 차후 메일과 팩스 그리고 문자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주신 정병철 원장님 한영섭부원장님 그리고 최학규 총회장님

모든 회원님 고맙습니다.

총회장 최학규

독서클럽 회장 김태암

독서위원장 김용운

독서코디네이터 다이애나 홍 드림

ps: 단체사진 보냅니다.

그 외 사진들은 홈페이지 (http://cafe.naver.com/gampbook)에 올려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