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누가 지배할까요?

이제 세계는

국가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지배를 받는다고 하네요.

아탈리는 ‘세계를 지배하는 주체가 누구인가’에 대한 고민은

인간이 사고능력을 갖게 된 순간부터 시작되었다고 말합니다.

중국의 반고,

그리스의 프로메테우스의 신권에서 유대 기독교의 세계정부,

다시 로마제국을 건너,

바티칸과 교황의 세계정부,

바다를 통제하던 제국과 뒤를 이은 종교, 권력,

그리고 마침내 시장의 힘으로 성립된 세계의 중심을 밝히는데,

다소 내용이 어렵군요.

유대인들의 기독정부를

인류 최초의 세계정부로 규정하고,

세계시민을 정의하면서 그들에게 율법이라는 강력한 규범이 존재하였으며,

이것이 전 세계적인 법치주의의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말하고,

뒤이어 그리스 철학자들의 세계시민,

즉 코즈모폴리턴이란 개념을 앞세우며 마케도니아에서 이집트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에 형성된

로마 제국을 세계정부로 규정합니다.

이는 경제, 문화, 사회 등 다각도에서

세계 정부가 시도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의 세력이 약해지지만

그 어느 국가도 미국을 대신해서 국제사회의 현안들을 이끌어갈 수 없는 실정이네요.

세계를 위기로 몰아넣는 위험요소는 너무 방대하고,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각각의 개별 국가의 힘으로는 대처할 수 없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일까요?

자크 아탈리는 이 책을 통해 ‘전 지구적인 민주주의 정부’라는 세계정부의 건설을 제안합니다.

시장의 힘을 다스릴 세계정부

원 아시아가 될 희망을 가져봅니다.

다이애나홍 드림

저자 리즈 너무 멋지네요.

하나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멋진 책을 완성했군요.

같은 여성으로서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멀티플라이어,

사람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리더를 말하네요.

덧셈이 아니라,

곱셈으로 인재를 키워가기.

귀하는 어떤 사람인가요?

< 덧셈의 논리를 따르는 사람 >
우리 직원들은 이미 과로 상태다.
최고의 직원들은 이미 최대한도로 일을 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임무가 생기면 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인적 자원을 더 투입해야 한다.

< 곱셈의 논리를 따르는 사람 >
충분히 활용되지 않는 인력이 많다.
모든 역량은 긍정적인 리더십을 통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따라서 큰 투자를 하지 않고도 지성과 능력을 배로 만들 수 있다.

직원의 능력을 정지시키느냐?

직원을 능력을 확장시키느냐?

뛰어난 인재를 탁월한 인재로 키워가는 멀티플라이어는

일터를 쉼터로 만들었고,

토론으로 최고의 결정을 이끌어내는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 멀티플라이어의 특성 5가지 >

1. 재능자석이다 : 재능 있는 사람들을 모으고 잘 활용해 최대한의 기여를 끌어낸다.
2. 해방자다 : 최고의 생각을 하고 최고의 작업을 하게 하는 열정적인 환경을 만든다.
3. 도전자다 :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4. 토론주최자다 : 철저한 토론을 통해 타당한 결정을 내린다.
5. 투자자다 : 사람들에게 결과를 만들어낼 주인의식을 심어주고 성공하도록 투자한다.

한명의 천재가 아니라

함께 천재를 만들어 내는 능력

멀티플라이어 리더가 되어야겠습니다.

다이애나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