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왜 반복될까요?

세계경제가 마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나는 듯,

어느새 피었다가 소리없이 지나가는 자연을 닮아서일까요?

미국의 대표적 정치경제 지도자인 로버트 라이시는

번영할 것인가? 쇠락할 것인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호황의 실체는 무엇인가?

기업은 부자인데 우리 개인은 가난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흥미로운 주제를 잘 풀어내는군요.

최근에 읽은 책중에서

'미국이 파산하는 날'

'우리가 아는 미국은 없다'

'추락하는 일본'

그리고

'위기는 왜 반복되는가'의 공통점이 있군요.

빈부격차, 정치혼란, 늘어나는 실업자,

무엇보다도 빚, 부채의 늪이었습니다.

위기?  역시,

이 부채, 빚때문에 온다는 것인데요,

경제가 성장하면 중산층의 절대다수는 당연히 더 나은 삶을 추구하고,

상류층의 최신형 고급차, 좋은 집, 좋은 가구등에 욕심이 납니다.

자기과신에 빠져 빚으로 집을 사게되고 할부로 차를 사게되고,

경제가 나빠지니 집값은 떨어지고...

부채의 늪에 빠지게 되는군요.

이는 금융거품을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가계부채는 1960년대 소득의 55%

2007년 138%로 늘었고, 임금은 오히려 줄어드니 은행에 빚을 끌어다 소비할 수 밖에요.

상위1%가 소득의 23.5% 차지하니 대공황직전까지 갔군요.

부자세를 이야기 할만도 하네요.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일까요?

공황과 번영을 넘어 제 4의 시대를 준비하라고,

어떻게?

저자는 9가지 대안을 제시하는데요,

크게보면 경제, 정치 두개의 기둥을 튼튼히 하라고...

역소득세 정책, 부자들의 한계세율,실업이 아닌 재공용대책등

정경유착을 지양하고 깨끗한 정치풍토를 마련하라고...

어떠시나요?

국가의 위기가 반복되면,

기업의 위기가 올 것이며.

내 개인의 위기는 불가피합니다.

좋은 세상,

아름답게 살아가려면

배우고 준비해야겠습니다.

다이애나홍 드림

무엇이

우리의 성과를 방해할까요?

과부하?

무조건 열심히 달리기때문이라네요.

그래서 멈추면 비로소 보인다고 했고,

내 삶의 쉼표가 필요했고,

멀리뛰려면 뒤로 한걸음 물러나라고 했나봐요.

한마디로 정의하면

"일은 칼같이, 휴식은 꿀같이"

바이올린 연주자들의 사례를 보면

솔로연주자가 되기위해

오케스트라단원이 되기위해

음악교사가 되기위해

세분류로 연습량을 실험한 결과,

솔로연주자가 월등히 좋은 결과를 가져왔는데,

그 비결은

엄청난집중 + 휴식 이었습니다.

좋은 성과를 위해서는

직원의 억룰린 욕구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업무량이 문제가 아니라,

업무방식이 문제가 된다는 것인데요,

마음의 소음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겠군요.

그래서

구글에는 낮잠자는 시간이 있고,

운동하는 시간이 있고,

최고의 동료가 있을때 최고의 성과가 나온다는 것,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적당한 영양섭취가 기본이네요.

모든 능력은 서로 연결되어 있기때문입니다.

몰입과 휴식

두개의 기둥아래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다이애나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