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생각하면,

설레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왜 일까요?

좋은 세상이 우릴 기다리고 있기때문입니다.

세계적인 기업 구글회장슈미트와 아이디어 소장 코언이 공동으로

미래의 디지털 시대를 책으로 냈군요.

"2020년이 되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연결 될 것이다."

두사람은 이라크전쟁후 폐허가 된 곳에서도,

사람들의 욕망은 스마트폰이었고,

밥은 굶어도 네트워크는 절실히 갖고 싶어하는 마음을 읽어냈고,

북한에서도 상위층만 사용하는 휴대폰이 머지않아 곳곳에 퍼질 것을 예언합니다.

어느날 미래의 아침을 보면,

천국같은 세상이 열립니다.

알람시계대신 자연채광 밝은 햇살이 나를 깨워주고,

눈을 뜨면 침대마사지가 피로를 풀어주며,

커피향이 감도는 부엌으로 걸어가면,

내 앞에 반투명 화면이 나타나 뉴스와 시사를 알려주고,

부딪쳐서 다치면 그자리에서 앱을 꺼내 진단을 해주고,

컴퓨터와 로봇이 지능이 있어 나의 일급비서가 되니,

참으로 살맛나는 세상이지요?

반면, 부정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한 때 별 의미없이 올렸던 블로그 사진들과 댓글,

페이스북, 트위트, 카카오톡등의 sns의 글들이 영구삭제 되지 않는 다는 사실은

놀라웠습니다.

나는 삭제를 했지만 구글검색에서는 그대로 살아있다는 것이지요.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첫세대가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잘나가던 정치인이 낙마하고,

뜨고 있는 연예인도 한방이 추락하기도 합니다.

온라인 은둔자가 늘어날 것이며,

기술이 영웅을 앗아가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겠군요.

미래에는

우리몸에 칩이 있어 자가진단하고,

기업은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잘 활용하는 비즈니스를 할 것이며,

국가는 사이버 공격, 테러와의 전쟁등 국가보다 시민이 더 힘이 세집니다.

초연결성의 디지털 시대,

잘쓰면 보약,

못쓰면 독약이 되기도 하겠군요.

좋은세상

아름답게 살아야겠습니다.

다이애나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