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야만 하는 책이군요.

메이커스,

만드는 사람들인데,

이제는 발명가가 곧 기업가가 되는 세상입니다.

아이디어와 컴퓨터만 있으면,

누구나 기업가가 될 수 있겠군요.

페이스북처럼요.

저자 크리스 엔더슨은

무선항공기 자동조종장치 개발 기업인 3D 로보틱스의 CEO이시네요,

10년에는 디지털 발견하고 발명했다면,

이제는 현실적용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책상위의 공장인,

3차원 프린터의 위력도 대단합니다.

3D 프린터를 이용해 콘크리트를 소재로 집을 짓고,

입체프린트에 줄기세포를 분사해 장기도 복제되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겠군요.

취미를 사업으로 벌이는 메이커들,

대기업은 이제 그들을 과소평가하면 안되겠군요.

저자의 핵심메세지는

대량생산에서 개인의 맞춤형 생산이 가능,

같은 취향을 가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다른사람과 아이디어 공유로 제품의 질향상,

공장개방으로 마우스클릭과 신용카드 결재만으로 제품생산,

투자도 받고, 유통도 쉬워졌으며,

발명가가가 곧 기업가.

이제는 기업가보다,

똑똑한 개인의 시대가 이미 왔다는 것이지요.

컴퓨터로 디자인하고, 데스트톱 제조기계를 사

용해 시제품을 만들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타인과 디자인을 공유해서 공동작업하는 문화를 갖고,

누구라도 제조업체에 보내, 몇개든 생산할 수 있는 디자인 파일을 공유하는 세상,

디지털과 제조업의 아름다운 공존,

기대됩니다.

다이애나홍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