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젊음이 느껴집니다.

신선한 아이디어,

톡톡튀는 역발상,

마치 내가 실리콘벨리에 와 있는 착각을 하게 되네요.

제가 자주 강의를 가는

우리나라의 판교 IT단지가 실리콘벨리를 넘어설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저자 조성문은

실리콘벨리를 찾는 이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한국인,

미국 오라클의 프로덕트매니저로 일하면서,

보고 느끼고 체험한 이야기들을 책으로 풀어냈군요.

지금 IT를 모르면 불편하지만,

미래는 불행해진다.

공감합니다.

기술과 IT의 융합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기때문지요?

오바마의 재선승리역시,

빅데이터의 힘이었군요.

분석팀은 유동층을 어떻게 설득해야하는 가를 숨겨진 과학적 테이터를 활용했기에.

어떤 TV프로그램을 많이 보느냐?

어느지역에 몇시때에 유동인가 많은 가?

나이별 즐겨먹는 음식은 무엇인지?

마크저거버그는 왜 맨날 청바지와 티셔츠만 입나?

그런데 신경쓸 시간이 없다.

다만 세상이 열리고 연결하는데 더 열정을 쏟을 뿐,

그는 세상을 스핀하는데 집중할 뿐,

덕분에.

창업 8년만에 시가총액 100조 기업을 만들었네요.

왜 사업을 하려하는 가?

불편해서,

이런게 세상에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할 때,

사업은 성공할 수 있다고,

마크저거버그가 졸업앨범에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에

페이스북이 탄생했고,

친구들과 축하파티한 것을 동영상찍어서 추억하고 싶다는 생각에,

유트브가 탄생했군요.

저 또한 독서경영을 하게 된 것도,

좋은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고 나누면 더 많은 아이디어가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