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시대,

어떻게 돌파할까요?

일본을 보고 거울삼으면 되겠군요.

잃어버린 20년을 살고 있는 일본은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우선 저성장, 고실업, 고불확실성등이 문제인데요.

그 이유가,

세계경제의 불안, 글로벌화, 기술혁신읠 정체, 저출산, 고령화로 볼 수 있군요.

일본이 정체된 이유는 과잉버블이 큰 혼란을 가져왔고,

과거에 일본이 살 살게 된 이유가,

탁월한 현장경영이었지요.

생산현장, 영업현장인데.

제품에 장인정신, 혼을 담은 제품에 목숨걸었고,

그 덕분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도요타, 소니등이 큰 성장을 이루었지요.

그러는가운데,

일본은 성장기를 타고 주식과 부동산이 크게 올랐고,

일본인들이 주식과 부동산으로 크게 수익을 만들었습니다.

그 것에 큰 함정이 있었군요.

바로 버블, 거품부자입니다.

세계금융위기가 오면서 주식과 부동산이 폭락하고,

버블이 붕괴되면서 개인, 기업이 파산하니,

금융기관 부채가 무섭게 늘어나고,

결국 일본경제는 주저앉고 말았군요.

또 하나의 이유가,

과잉품질, 과잉기능, 과임모델을 중시하다보니,

고가격이 되었고,

저성장시대에 고가격은 소비자에게 외면 당할 수밖에요.

고품질, 고가격이 오히려 독이 되었던 것이죠.

저성장 시대,

이제 소비자의 욕구가 달라졌지요.

싼 가격을 원했고

싸면서도 싼티가 안나는 것을 원하는

10인 1색의 소비형태가

1인 10색의 소비형태가 되었습니다.

해외시장 미개척도 원인입니다.

일본유학생은 한국에 비해 많이 적고,

우울안개구리 경제에서 빨리 벗어나지 못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잃어버린 20년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명쾌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1. 기존시장을 사수하라.

2. 해외시장을 개척하라.

3. 원가 혁명하라.

4. 가치혁신하라.

5. 영업력 강화

6. 민첩성 강화,

특히 해외시장을 개척할때

현지시장을 철저히 조사하고, 인재영입, 언어보다 영업관리능력이 있는 인재를 채용하고,

경쟁력있는 기술과 제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기술이니까 팔리고,

세계 최고의 품질이니까 잘나가던 시대는 지났지요.

저성장기를 이길 강력한 전략 없이는 성장 없는 미래를 돌파할 수 없습니다.

더이상 우아한 경쟁은 없습니다.

일본처럼 되지 않기위해,

일본을 제대로 분석하고,

제로성장을 대비해야겠습니다.

다이애나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