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힘차게 밝았습니다.

앞으로 10년은 어떤 세상일까요?

어찌보면,

내 인생의 최고의 전성기를 보낼 10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래를 잘 예측하고, 준비하기에 좋은 책 한권을 만났습니다.

미래의 빅이슈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구글과 애플, 알리바바, 메르세데스-벤츠 등의 글로벌 기업,

백악관과 UN, CIA, FBI 등은

‘집단지성의 지식보고서’인 '트렌즈' 지를 보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군요.

이 책은 신흥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

유망직종을 원하는 개인에게 매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세계 증시와 규제 개혁, 크라우드 펀딩,

3D 프린팅과 4D 프린팅,

인공지능 로봇, 로봇 슈트,

자율주행 드론, 무선 전기, 바이오의약품, 1인가구, 프로슈머, 키덜트’ 등은

지금부터 10년 후까지 세상을 뒤흔들 트렌드이군요.

IT 산업은 지난 10년간 한국 경제의 성장을 이끈 원동력이었다면,

지금 IT 산업은 신경과학과 생명공학, 로봇기술 등과 융합되고 있다는 것이죠.

구글,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들은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로봇 시장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이유도 이때문이구요,

아마존은 2012년에 키바 시스템즈를 인수해 물류센터용 로봇 시스템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고

애플은 폭스콘과 함께 미국에서 애플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제조업용 로봇을 개발하네요.

2016년에는 인공지능 로봇이

빅이슈 트렌드로 떠오른다고.

산업현장에서 인공지능 로봇이 이용되면

제품 생산 및 물류 업무와 관련된 직종을 비롯해,

행정 지원, 회계장부 작성 등과 관련된 직종들이 10년 내에 사라질 것이라는 것.

그러나 창의력을 발휘하는 직업군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죠.

교육과 의료, 예술, 미디어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 고위경영자,

비즈니스 및 재무 분야의 전문직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사회적 능력(Social Skill)으로 승부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이들 직종은 10년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다는군요.

한국에서 1인가구가 크게 늘 것이므로 그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현재 한국은 마카오, 홍콩, 타이완에 이어

세계 4위의 저출산국가

게다가 한국의 고령인구 비율은

2015년 세계 51위에서 2060년 세계 2위가 될 것이라는 것,

따라서 앞으로 1인가구가 크게 늘 것,

2015년 기준 한국의 1인가구는 506만 가구인데,

이들 1인가구 중에는 2인 이상 가구보다 구매력이 높아진다고....

이들의 연간 소비규모는 50조 원에 이르는데,

이처럼 새로운 소비주체로 자리 잡은

 ‘싱글슈머(singlesumer)’ 마케팅에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한국보다 먼저 일본이 그랬듯이...

미래를 잘 준비해서,

아름다운 성장으로,

자신의 꿈과 행복한 동행이 되어야겠습니다.

다이애나홍 드림